일반기술이민, 한국 5위에서 8위로  


지난 회계연도에 호주로 이민온 한국인이 전년에 비해 4.7% 줄어든 가운데 일반기술이민(GSM)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한국인 수도 전년의 5위에서 8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기술이민은 기술이민 중 고용주 스폰서 이민을 제외하고 독립기술이민, 주정부 스폰서, 호주인 스폰서 이민을 포함하는 것으로 이민심사 때 실무경험과 영어능력의 비중이 강화돼 왔다.
 
  5일 이민부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08/09 회계연도 일반기술이민은 독립기술이민 4만4590명, 주정부 스폰서 14,060명, 호주인 스폰서 이민 1만500명으로 총 6만915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7만8000명)에 비해 11.3% 감소한 것으로 독립기술이민은 20.2%, 호주인 스폰서 이민은 28% 각각 급락한 반면 주정부 스폰서 이민은 86.7%나 늘었다.

 

  일반기술이민 가운데 올해부터 도입된 '절대부족 기술직종'으로 우선심사를 받은 경우는 2만9035명으로 42%에 달했다.

 

  우선심사 1순위인 고용주 스폰서 이민은 2만3760명에서 3만8030명으로 60%나 증가했다.

 

  일반기술이민을 출신국별로 보면 한국은 전체의 3%(약 2000명)로 인도(22%) 영국(18%) 중국(10%) 남아공(7%) 스리랑카(5%) 말레이시아(5%)에 이어 8위로 처졌다.

 

  2007-08년에는 한국이 4%(약 3000명)로 인도(22%), 영국(18%), 중국(13%), 말레이시아(5%)에 이어 5위였다.

 

  한편 최장 4년의 임시거주비자를 거쳐 영주권 신청이 가능한 사업기술이민은 2007-08년의 6570명에서 7400명으로 12.6%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에 175건이 취소됐다.

 

  호주의 전체 기술이민자는 10만8542명에서 11만4780명으로 5.7% 증가했다.

 

  지난 회계연도 한국인 총이민자수는 2007-08년의 5,155명에서 4,911명으로 4.7%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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