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우 사장님과 제인 드립니다.

 

저는 2008년 11월 남상우 사장님과 첫 인연을 맺은 후...

2009년 5월 23일 IT 기술독립이민(175)를 신청했던 지원자입니다.

            (개인적인 정보의 유출때문에 실명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저의 case가 워낙 특이한지라..남사장님도 제가 누군지 잘~

              아실꺼라 믿습니다. )

 

2008년 싱글이었던 당시.. 호주로의 기술이민을 결심하고 당시 강남역에 있던 사무실을 방문하여 남상우 사장님을 처음 만나뵙게 됩니다.

2009년 4월 결혼을 앞둔 상태였기 때문에 결혼 예정자를 호적(가족관계증명서)에 미리 올려두고.. 기술점수(ACS)를 미리 확보해둔 후,

2009년 4월 초에 원하던 IETLS점수를 받아..

2009년 5월 23일에 최종 서류를 접수하게 됩니다..

2009년 6월 7일 세간 살림을 정리하고 삼성동 인근에 있는 단기 오피스텔로 단촐하게 이사를 가서 영주권을 받아 출국하는 그날만을

                          기다립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모든 일이 잘 풀릴꺼라 믿었고..

또 그렇게 진행이 되는듯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공교롭게도.. 호주 이민국의 변화..법규의 변화..그리고 이에 따른 제제와 이민법 변경...

 

2009년 12월이 지나고..

2010년 2월이 지날때쯤 .. 또 다른 호주 이민국의 큰 변화를 보려 가슴 앓이를 시작합니다..

2010년 5월.. 드디어 12개월이 될 때 쯤... 주위에 주정부 후원으로 신청했던 분들이나(176)..

               175를 신청했던 분들의 영주권 획득소식은 저희 부부의 가슴을 더욱 답답하게 조이기 시작했고..

                12개월이면 나올줄 알고 계획했던 태아는 점점 커가고 있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그저 기도에 의존만 했었을 뿐이었습니다.

2010년 6월.. 1년이 지난 후에야 호주 이민국으로 부터 들은 참담한 소식. 이민국내부의 사정으로 보내주었던 서류가 누락되고 이민국

                  직원간의 인수인계중 저의 case 및 다른 분들것이 무려 3개월 동안 진행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게됩니다..

                   이미 1년의 오피스텔 계약도 만기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어디 마땅히 둘곳이 없는 정리된 살림을 이민전문 이사업체를

                   통해 포장을 하고 컨테이너에 보관을 의뢰합니다.

2010년 7월..8월.. 이미 출국 준비상태였기 때문에.. 일가 친척의 집으로 당분간 거처를 옮기고 무덥고 길기만 했던 여름을 만삭이 되어가는

                  와이프와 보내게 됩니다.. 하루하루 피가 마르고... 이미 호주에 직장을 잡아두었던 차였는데..

                  이것마져도 기간이 점점 늘어나게 되어 잃기 직전에 놓이게 됩니다.

2010년 9월... 답답한 마음으로 추석명절전에 고향으로 향하던 도중...

                   남상우 사장님의 숨가쁜 전화 목소리를 듣게 됩니다. "비자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그간 고생하셨습니다.."

2010년 9월 21일... 하늘이 노랗게 변하는 걸.. 목격한 날이었습니다.. 경부 고속도로가 그렇게 짧은 구간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

 

그런후..

2010년 9월 마지막날... 와이프의 출산임박으로 최대한 빠른 비행기를 예약하고.. 의사 진단서를 첨부한 후..

                     호주로 입국하게 되었습니다...

 

 

 

위에서 나누어 드린 저의 에피소드는...

그간 마음 고생하시며.. 저와함께 영주권을 받는 날까지 호주 이민국의 변화에 가슴아파해주시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면 남상우 사장님과 제인에게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더불어...

아직 저보다 않좋은 상황에서 비자를 기다리시는 분들이나..저와같이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로(호주이민국의 변화)

마음고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적인 사례로 본보기가 되어드리고자 글을 남겨봅니다..

 

아무쪼록 급하게 호주로 입국하느라 "소주한잔 대접하겠습니다." 라고 약속하고 얼굴도 못뵙고..

전화로만 감사인사를 전했던 것이 마음에 남아.. 여기에 다시 그 감사한 마음을 두고 갑니다...

 

추운겨울 날씨에 건강유의하시고..

근간 시드니에 들어오실 일이나.. 제가 한국에 나갈일이 있으면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2010년 11월 5일 건강하게 이쁜 딸을 낳았으며..

지금은 노스라인 지역에 정착했습니다..

 

J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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